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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졸업 후 12년이 지나 군에 입대할 때까지 상이라곤 받아본 일이 없지만 군 입대 후부터 지금까지는 수시로 상을 받곤 했습니다. 


대표적인 것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  제5회 과학기술 우수논문상 1995. 4. 28   

  이건 이력서에 항상 적는 상입니다. 당시 이 상을 함께 탄 분들은 (당시 막 군의관 생활을 시작한) 저를 제외하면 모두 교수님들이었는데 그 때만 해도 훌륭한 과학자로서의 앞길이 밝은 줄 알았습니다. 10년을 넘기도록 후속타가 터지지 않아서 고민에 뺘졌지만 말입니다. 


(2) 제5회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 홈페이지 경진대회 개인부문 3위 1999. 6. 10       

  1998년에 처음 원주의과대학에 부임하여 이종 동생의 도움을 받아 최초의 홈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교수, 학생, 직원을 망라하는 홈페이지 경연대회가 열린다기에 교수들도 홈페이지를 만든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출품했다가 뜻하지 않게 좋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과 비교하면 아주 형편없는 홈페이지였다는 점이 마음에 걸리며, 약 2004년에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 차원에서 문을 닫았습니다.


(3) 2000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테마틱 부문 금은상, 정보통신부 장관상 2000. 8.  2   

  우취 작품을 만들겠다는 결심을 한 것이 1988년 올림픽 때였는데 12년이 지나서야 첫 출품을 했습니다. 다행히 운이 닿아서 출품 첫 해에 테마틱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러고 나니 이제는 체면상 함부로 출품을 할 수가 없어져 이후 제대로 된 작품을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4) BELGICA 2006 테마틱 우취부문 금은상 2006. 11. 17     

  <Astronomy in History>라는 제목으로 PHILAKOREA 2002, BANGKOK 2003에 이어 세계 우표전시회에 세 번째 출품하여 금은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선 출품에서 각각 은상, 대은상에 그쳤던 터라 목표인 금은상에 미달해서 실망을 했지만 드디어 금은상에 이르고 나니 목표에 도달했다는 성취감이 꽤 컸습니다. 그런데 3년만에 재도전하여 목표에 도달하고 나니 이제 천문학 작품은 그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목표에 도달한 데다 이제부터 한 등급씩 올라가는 것은 너무나도 큰 노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다음에는 이 작품을 업그레이드하는 대신 새 작품으로 승부해야겠습니다.

 

(5) PHILAKOREA 2009 테마틱 우취부문 금상 2009. 8. 3     

  <Astronomy in History>라는 제목으로 처음으로 아시아우표전시회에 출품하여 예상치 못하게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결혼 전에 국제전시회 금상을 타면 더 이상 인생에 이룰 게 없으므로 세상을 즐기기 위해 가출하여 방랑의 길을 떠날 거라고 했는데 설마 이런 일이 내게 벌어질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절대평가이지만 채점이 후한 느낌이 있고, 내국인들의 성적이 예전보다 훨씬 좋아서 감흥이 덜하기는 하지만 더 이상 업그레이드를 하기보다는 이제 은퇴하는 길을 택해야 할 듯합니다.

 

(6)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교수상 교육부문 2008. 3.      

2008년에 처음 생긴 상으로 원주의과대학 학부과정에서 교육과 연구 우수교수를 1년에 한 번씩 선정하는데 교육부문 첫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상장은 물론 상금까지 주셔서 잘 받았습니다.

 

(7)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주의학과 교육부문 우수교수상 2010. 3.      

2009년 2학기 대학원 <기초의학입문> 수업에 의사면허증을 가진 의학과 출신들이 한 명도 신청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폐강이 될 뻔도 했지만 이학박사과정 학생들과 간호학과 석박사 과정 학생들이 신청을 해 주어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기초의학이 재미있는 학문이라는 데 초점이 맞추어진 수업이었는데 대학원 수업 후 항상 가지는 종강파티가 그 때까지 경험해 본 것중 가장 시끌벅적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가집니다. 학생들이 선물까지 해 주었는데 상까지 받게 되었으니 영광이라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8)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2011. 12. 30      

2년에 걸쳐 봉사를 하는 셈 치고 2주일에 한 번씩 모 중학교에 나가 특별활동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참으로 별 것 아닌 일인데 이걸 좋게 보신 분이 계셔서 장관 표창까지 받게 되었으니 감사할 뿐입니다.

 

(9) 연세대학교 교육부문 우수업적 교수상 2012. 2. 29      

연세대학교 본부에서 선정한 지난 1년간 교육부문 우수교수 13명중 한 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상금이 지금까지 받아본 상중 가장 많아서 이미 여러 턱 쏘았는데 많은 분들이 그러하듯이 상금을 받으면 쏘는 건 쏘는 것이고, 전액을 기부금으로 내는 만큼 이미 밑지는 장사를 했습니다. 2012년 학장님 역점사업의 하나인 일산장학금에 기부를 했는데 언제쯤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의 손에 들어가게 될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덕분에 총장님과 이틀 간격으로 악수를 하게 되었습니다.

 

(10)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주의학과 교육부문 우수교수상 2013. 3.

2012년도에는 대학원에서 세 과목 수업을 했습니다. 한 과목은 선택이고, 두 과목은 필수였는데 일반적으로 선택과목보다는 필수과목의 수업평가가 낮게 나오는 편입니다. 그러나 2012년에는 특정 과목에서 5.0 만점을 받는 등 예상치 못한 좋은 점수를 받았으며, 대학원 학생들과는 라뽀 형성이 잘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11)  연세대학교 대학원 원주의학과 교육부문 우수교수상 2014. 3.

2013년에 이어 2014년(사실은 2013년에 수업한 내용)에 2년 연속으로 대학원에서 교육부문 우수교수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대학에서 교육 관련하여 다섯 번째 받은 상인데 앞의 4회는 얼떨결에 받은 상이지만 이번에는 마음먹고 최고점수를 받으렴고 노력한 결과가 기대에 맞게 반영되었으므로 가장 떳떳하면서 기쁨이 큰 상입니다.(사실 이 상을 못 받았으면 좌절할 뻔했습니다. 알고도 적용하지 않는 각종 교육기법을 그대로 적용하여 '이래도 내가 최고의 교수가 안 될 수 있을까?'라는 약간은 건방진 목표로 도전을 했기 때문입니다) 1학기에는 영국에 연수중이었으므로 2학기 때 두 과목을 맡으면서 전 해에 상을 받은 <연구윤리> 대신 <응용의학 세미나>에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었고, 이 과목은 앞으로 당분간 맡지 않을 계획이므로 "박수칠 때 떠나게 되"었다는 사실이 더 큰 기쁨을 줍니다. 

 

(12) PHILAKOREA 2014 테마틱 우취부문 대금은상 2014. 8. 12

2009년에 금상을 타기는 했지만 아시아우표전시회였으므로 2014년에 세계우표전시회에 도전을 했습니다. 26년 전, 테마틱 작품에 도전하기로 결심했을 때 목표가 세계우표전시회(FIP) 금은상이었는데 2006년 벨기에에서 이를 도달한 후 다시 한 등급이 올라갔으니 이제는 마무리할 때가 되었습니다. (금상에 도전하려면 너무나도 큰 댓가를 치러야하므로 여기서 멈추고, 오래 전부터 준비중인 의학작품에 집중해야겠습니다)


(13) 연세대학교 Residential Colloquia 우수반 표창  2014. 11. 11

올해 처음으로 Residential Colloquia 수업을 맡게 되어 과거부터 꿈꾸어 온 수업을 하고자 (아내가 무시무시하다고 평하면서 과목소개를 읽으면 아무도 신청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수업계획표를 올리자 8명이 신청을 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5명이 도망을 하고, 1명이 새로 찾아와서 4명만 등록을 했습니다. 2014년부터 5명 이하인 반은 폐강할 수도 있었으므로 폐강 위기에 몰렸으나 4명의 학생들이 모두 <리더십 사관학교> 과목을 이수하기를 원했으므로 조촐하게 한 학기 수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우수반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2015년부터는 이미 이 학급을 이수한 선배들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만 받을 예정인데 꽤나 요구사항이 많았던 한 학기 수업을 잘 따라와 준 4명의 학생들이 대견하게 여겨질 수밖에 없습니다.


자랑할 만한 것이 있을까 아무리 생각해 봐도 그리 내세울 게 없네요.

학생들에게 잔소리는 많이 하지만 그래도 나를 직접 만나 본 사람들에게서는 비교적 좋은 평판을 받는다는 것이 자랑이라 할 수 있을까요?

수상내용을 소개하긴 했지만 뚜렷하게 내세울 만한 건 별로 없네요.

꼭 한 가지를 이야기해야 한다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http://bric.postech.ac.k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한 번 이름이 올랐다는 정도입니다.


여기에 한 번도 이름을 못 올린 과학자가 수두룩하니 자랑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학창시절 동료인 연세대의 이민구 교수, Tufts Medical School에 있다가 Emory Medical School로 옮긴 윤영섭 교수가 시도 때도 없이 이름을 올린 것 대할 때마다 작아지는 자신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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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partment of Medical Education, Wonju College of Medicine, Yonsei Univers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