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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예병일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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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47 : 이지민 (leejms90@gmail.com)   (2016.07.20 21:26)      
교수님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시겠지만 작년에 미국 클럭쉽 알아보기위해서 교수님 오피스 아워에
방문 했었습니다. 그 때 너무 갑작 스러웠고 클럭쉽 지원가능한 기간은 한참 지났을 때 였지만 그래도
바쁘신 와중에 시간내주셔서 이런저런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미국에 예전부터 가고 싶었던 마음보다 미국으로 가고싶은 마음이 생긴지 얼마 안되어 급하게 결정하는 것보다 나중에 observership이나 externship으로 하기로 마음을 정했습니다.

클럭쉽에 대해 신청기간과 문의기간이 훨씬 지났지만 도움주시려고 이것저것 방법도 알려주시고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더 늦기전에 인사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지민 올림
(2016.07.24 03:16)
이지민 선생님!
졸업 후에 새로운 생활을 설계하고, 실천하고 있는지요?
이 세상에서 꿈을 이루는 방법에는 아주 다양한 길이 있으니 천천히 고민을 해 가며 결정해 가되 일단 결정을 한 후에는 적극적으로 덤벼들어 쟁취하기를 권합니다.
상황은 언제든 바뀔 수 있으니 나중에라도 도움 필요한 일 있으면 연락 주기 바랍니다.
예병일



9759 : 홍승필 (zamoo97@naver.com)   (2016.01.28 02:49)      
안녕하세요 교수님.

잘 지내시지요?
깊은 밤.. 일을 마치고 갑자기 교수님 홈페이지 생각나서 들어와 봤습니다.. ^^
여전히 재미있는 글들 많이 써주시네요~
늦었지만 올 한해도 즐거운 일들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꾸벅~

천안에서.홍승필 드림.
(2016.01.29 06:06)
홍승필 교수님의 학창시절이 벌써 17년이 지나갔으니 나와 홍승필 교수님과의 간격이 홍 교수님과 학생들 간격보다 훨씬 짧아졌네요!
이제 학생들이 보기에는 나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노교수님"이 확실한데 그래도 이런 글이 올라오니 옛날 추억 떠올리며 마음이 젊어짐을 느껴 봅니다.



9742 : 학생   (2015.12.23 22:18)      
안녕하세요 교수님

9734번의 학생입니다. 글의 답을 읽으러 왔다가, 9741번을 읽고, 사실 교수님과는 상관이 없는...
..글쓰기에 대하여 씁니다. 죄송합니다.

저 역시 글을 잘 못 쓰는 사람입니다. 무척 귀찮아하기도 하며, 굳이 써야하나, 나 홀로 느끼면 충분하지 않은가, 라는 생각도 합니다. 어떤 감상은 쓸 수록 그 빛이 바래는 것 같아 슬프기도 합니다. 하지만 글이란 무엇보다 남에게 알리기 위한 것입니다. 친밀한 사이에서의 교류, 생각을 남에게 오해 없이 전달하는 것에서부터 자신의 업적을 알리기 위한 것까지 목적은 다양합니다.ㅍ가까운 예로는 예병일 교수님께 보고서를 쓰는 것이 있습니다.
아래의 글을 멋대로 요약하자면 "나는 대단하지만 글을 쓰지 못해서 남들이 못 알아준다" 아닙니까? 나쁘냐고 묻는 것은, 나쁘지 않다는 답을 원하기 때문입니까? 대단함 역시 남의 평가에 좌우됩니다. 글을 쓰고 싶지 않다고 해서 나쁜 사람은 아니나, 같은 활동을 하고 보다 적은 평가를 받았을 때 이를 억울해 하는 것은 안 될 것입니다.



9741 : 대학생   (2015.12.14 07:10)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학년 학생입니다. 최근에 고민이 생겼습니다. 원래부터 있던 고민인데 요즘 더 심화됐습니다. 답답한 마음에 교수님 말씀을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는 글 쓰는 습관이 없습니다. 당연히 재주도 없고요. 재주가 없지만 글을 자주 쓰는 습관을 들이면 글 쓰는 솜씨가 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도 글 쓰는 습관을 갖기가 어렵습니다. 글 쓰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아요. 바쁘게 사는 건 변명이지만, 일이 끝나면 그냥 쉬고 싶습니다. 제가 사는 인생은 꽤 대단한 것 같지만 증거가 없으니 알아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만약 이를 글로 멋있게 남긴다면 사람들에게 제 매력을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제가 기억력도 안 좋아 기록으로 남겨둔다는 것만으로도 가치가 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 쓰기가 싫습니다. 한 마디로 귀찮습니다. 제 인생을 대신 기록해주는 서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성이 유지되니 얼마나 더 좋습니까. 저는 중간 중간 느낀 점만 말해주면 되잖아요. 물론 제가 서기를 고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낮겠죠. 이런 생각에 빠진 저는 나쁜 것인가요?
(2015.12.15 00:59)
내가 판단할 수 없는 문제를 물어 봤네요!
글쓰기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본인이 나쁜지를 물으니 대답하기가 곤란합니다.
연세대학교는 글쓰기가 모든 학생들의 교양강좌에 들어 있을 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지고 있고, 전인활동 과목에서 같은 활동을 했을 경우 글쓰기 실력이 점수를 좌우할 수 있다고 했으니 점수를 잘 받으려면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만 내가 할 수 있는 말입니다.



9734 : 학생   (2015.12.09 16:05)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육 목표와 인재상을 읽다가 문득 궁금한 것이 있어 찾아왔습니다.
우리 학교의 당신의 사랑을 위하여, 라는 목표는 참 멋집니다. 다른 부분도 주의를 기울여 작성한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몇몇 부분은 수식어가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여러 의미를 담고 싶은 것은 당연하겠지만..
예를 들어 "역량있고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보건 의료인"이란
신뢰를 받는다면 당연히 역량 있는 의사일 것이고,
(의사에 대한 신뢰가 단순히 성격이 좋기 때문에 주어지지는 않을테니까요 )
신뢰를 받는다면 역시 자랑스러울 것입니다
따라서 그저 자랑스러운 보건 의료인이라 해도 의미가 통하지 않을까요? 오히려 넓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하게 자기 계발이란 단어에 이미 주도적이라는 의미가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또한 섬김의 리더십을 갖춰 함께 나아갈 수 있는 의사와 섬김의 리더쉽을 갖춘 의사의 차이점은 무엇입니까.
궁금합니다.
(2015.12.10 16:55)
나하고 생각이 비슷하네요!
우리학교 교육목표는 만드시는 분들이 많은 걸 아우르는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졸업생이 갖추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은 걸 담고 있고, 그래서 중복되는 표현도 많이 들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많은 걸 담고 있다 보니 특징이 덜 드러나는 게 단점이기도 하다는 게 내 생각이니 이 글 올린 학생과 생각이 비슷합니다.



9713 : 졸업생   (2015.11.10 15:50)      
안녕하세요 교수님. 학창시절 간간이 교수님 홈페이지에 와보다가
오랜만에 방문해 보았는데 여전히 활발히 글을 올리셔서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이제는 벌써 전문의를 따고 나와 있는 졸업생입니다. 예전에는 생화학 강의를
하셨었던걸로 기억나는데 오랜만에 뵈니 의학교육학과 라고 새로 만들어졌나 봅니다.
저희 때는 없던 부서인데 예전에 청년의사 라디오 등에서 타대학 의학교육학과 교수님들이
나와서 얘기 하는걸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혹시 의학교육학과에서는 어떤 일들을 하시는지 여쭈어 보아도 될련지요?
많이 발전한, 그리고 발전하고 있는 학교를 볼때마다 뿌듯합니다.
(2015.11.11 09:04)
의학교육학과에서 하는 일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는 교육정책을 개발하는 것이고, 둘째는 교수님들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이외에 우리학교에서는 의료인문학(환자-의사-사회)과 특성화 교육(현재는 창의의학연구입문, 국제협력과 국제의료, 기독교와 의학) 과정을 운영하는 일을 맡고 있습니다.



9673 : 고등학생   (2015.09.30 23:09)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인디언 보호구역에 대해 관심이 많아 찾아보던중 우연히 들어오게 되었는데 의예과 교수님인걸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방사선과에 재학할 예정입니다. 졸업후 인디언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가까운곳에 이런 인연이 있다는것에 굉장히 놀랐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인디언 보호구역에서 있었던 일들을 더 자세히 듣고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15.10.01 22:33)
인디언 보호구역은 지도상에 표시만 있을뿐 실제로는 경계가 없습니다. 자동차로 달리다 보면 인디언 보호구역을 자연스럽게 넘나들게 되고, 과거의 인디언 모습을 보는 것도 이제는 점점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2005년에 EBS에서 <바이러스와의 인터뷰>라는 다큐멘타리를 제작할 때 전통적인 인디언들의 모습을 담기 위해 고생한 기억이 새롭네요!
이제는 책이나 기록영상으로 아메리카 인디언들을 이해햐는 것이 훨씬 쉬운 길이 되었습니다.



9666 : 김성훈 (beta02@hanmail.net)   (2015.09.26 22:15)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에서 개원의로 활동하고 있는 내과 전문의입니다. 최근들어 인문의학관련 호기심으로 이것 저것 살펴보는 중에 이 곳 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유익한 저서들 앞으로도 많이 집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2015.09.28 21:34)
김성훈 원장님!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문의학 관련 자료를 최근에 거의 업데이트하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보충하도록 하겠습니다.



9597 : 예1   (2015.06.17 19:57)      
교수님 안녕하세요. 예1 학생입니다.
종강총회랑 체육대회에 불참했어도 10000원을 내야된다는데 정말인가요? 총대단이 불참한 사람에게도 돈을 달라고해요.
너무한것같습니다.
(2015.06.17 21:31)
자세한 내막은 모르겠지만 학급 내에서 토론할 문제로 생각됩니다. 과대표와 학생들 사이에 소통이 필요해 보입니다.
위 내용만으로 내게 답을 이야기하라면 사전공지가 되지 않은 일이면 불합리하고, 사전공지된 일이라면 뒤늦게 뒷북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이런 건 교수에게 이야기할 게 아니라 학생들끼리 해결해야겠습니다.



9590 : 여한솔   (2015.06.05 11:48)      
아참 선생님 저 보건지소가 아니라 보건소 에 있습니다. 고창군 보건소입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MERS-CoV를 공부 안하면 안되게 됐네요)
(2015.06.06 00:50)
나는 메르스 전문가가 아니어서 원고 청탁 받은 것도 거절했는데 여기에 질문을 하면 어떻게 해.
내가 아는 건 메르스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모두들 공부하고 연구해야 한다는 거야.
세계보건기구와 미국 CDC 홈페이지 들어가 보면 계속 자료 업그레이드되고 있고, 우리 나라 질병관리본부도 마찬가지이니 그냥 각자 열심히 공부해 보자구.
사스와 같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원인인데 이게 변이를 잘 일으키니 변이 여부 발표될 때까지는 뭐 할 말이 없구먼!



9589 : 여한솔 (boyzone07@yonsei.ac.kr)   (2015.06.05 08:13)      
안녕하세요 선생님.

급하게 무엇을 좀 여쭤보러 들렸습니다. 미생물학교수님들에게는 물어볼 길이 없어 제 머릿속에 이런것을 여쭤볼수 있는 분은 예병일 선생님밖에 생각나지가 않았습니다 ㅠㅎ

일단 MERS에 대해서 질문해오는 환자분들이 보건소에서 대폭 늘어 저도 뭘 좀 알고 설명을 해드려야 할 것 같아서 여러 논문들과 올해 처음으로 실린 교과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Harrison, NEJM, LANCET,CDC자료, American society for microbiology 에 실린 MERS-CoV에 대해서 8개의 논문을 읽었습니다.)

여기서 질문 한가지가 나왔는데요.
보건복지부와 대다수 선생님들이 언급하는 이른바 '잠복기에는 전염력이 없다고 알려져있다'는 어디에서 나오는 말인가요? coronavirus 의 latent period와 incubation period 가 같다고 가정하는 언급이 어디서 나왔는지 궁금합니다.

아래는 2013년 8월 NEJM에 실린 논문중 발췌한 내용입니다.
'It is possible to explain all the episodes of transmission in this outbreak by assuming that patients were infectious only when they were symptomatic; however, this does not rule out transmission during the incubation phase or during asymptomatic infection. Because this was a retrospective investigation, we may have missed exposures that were not documented or that were forgotten.'

분명히 이 논문을 쓴 저자들도 incubation period 때의 전염력이 없는것인지 확실하게 알수 없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지금 가장 걱정하는 것은 바이러스의 전파여부와 감염에 따른 치명적증상발현여부이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 환자만 피하면 되는 것인지 , 아니면 증상이 시작되기 전부터 전염성이 있는 것인지,그래서 평소에 더욱 더 조심히 해야 하는 것인지 명확히 하고 넘어가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저 저자들이 배제하지 못한 것처럼 진행되면 큰 문제는 아닌가 우려되어 생각한 질문입니다.

인용한 NEJM 레퍼런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Hospital Outbreak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N Engl J Med. 2013 Aug 1; 369(5): 407&#8211;416.
Abdullah Assiri,M.D 외 다수

(discussion 6번째 paragraph)



9576 : 김유리   (2015.05.15 19:18)      
교수님,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4월 초 귀국해서 지금은 일하면서 공부 중입니다.

사회 경험이 부족한 미생인지라 매일 실수를 통해 배우는 중입니다.

저도.. 나중에 한 번 찾아 뵙겠습니다.
(2015.05.15 20:29)
새로운 미래를 잘 계획하고 있는지요?
오늘은 선생님들이 두 명이나 들어왔는데 옛날에 자주 들어오던 학생들은 가끔씩 들어오지만 요즈음은 세대차이 때문인지 학부 학생들은 거의 안 들어오다 보니 OB들만 글을 남기는 모양이 되었습니다.
한 번 찾아오면 어떤 미래를 설계하고 있는지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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