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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의대 교수 예병일의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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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03 : 고유진 (우흥우흥이)   (2018.10.19 17:17)      
널 사랑해 눈을 감아도 단 한번만 볼 수 있다면
하늘이여 내 모든 걸 가져가
미련 없이 이 세상 떠나갈게 안녕



10902 : 김혁건 (우흥우흥이)   (2018.10.19 16:45)      
떠나가요 떠나지 마요 내 소중한 사랑
내겐 누구보다 소중한 그대니까요
마지못해 눈 꼭 감은 채 소리 질러요
안녕 이젠 안녕 내 소중한 사랑



10901 : 김현성 (우흥우흥이)   (2018.10.19 14:16)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10816 : 박인정 (lee4822@gmail.com)   (2018.05.24 14:13)      
예병일 교수님 안녕하세요
1년 전에 방명록을 남겼던 취준생입니다.

홍보회사에서 인턴을 하다 그만두고 방황 뒤,
다른 업종으로 다시 취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진입하려는 업계가 문화예술과 관련돼 지적 훈련을 하려는 참 입니다.
근데 제가 처한 문제는
저는 인문학전공자인데다가(그마저도 학부시절에 열심히 공부하지 않아 인문학적 소양이 있는 편도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성향이 합리적이고 이성적인 사고력보다 감정과 직관이 더 강하여
과학적이고 논리적인 사고체계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꾸만 교수님 홈페이지에 기웃거리며
과학적인 사고는 무엇인가
이성적 사고는 어떻게 해야하나를
살피고 있습니다.

혹시 이성적,과학적,논리적 사고 훈련에 좋은 방법을 추천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책이 되어도 좋고 강연이 되어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2018.05.25 22:59)
과학자들은 과학이 무슨 근거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이야기하지만 과학철학자들의 눈으로 보면 과학도 근거가 부족하여 어떻게 근거를 찾는 것이 더 좋은 것인가를 고민하고 있는 학문분야에 불과합니다.
과학에도 분야가 많으므로 "과학적 사고"를 어떤 식으로 함양하는 것이 좋은가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명하기는 어려운데 케임브리지대학교 장하석 교수님께서 EBS에서 특강을 하신 내용을 우선 권합니다. Youtube에서 "장하석 과학 철학을 만나다"를 검색하면 EBS 방송내용을 검색할 수 있는데 이 내용은 과학적 사고에 대해 비판을 하는 내용이 많지만 이를 통해 과학적 사고가 무엇인지를 배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13번의 강연내용을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같은 제목의 책으로도 나와 있으니 이 내용을 습득한 후 다음으로 넘어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10794 : 타의대생 (kcs2546@naver.com)   (2018.05.01 18:59)      
안녕하세요 교수님. 원주의대는 아쉽게 면접에서 떨어졌지만, 타 의대에 재학중인 예과 2학년입니다ㅎㅎ 밑 분이 쓴 글이 마치 제가 쓴 글인 것같아 놀랐습니다! 의대를 지망하던 수험생 시절 구글 검색을 하다 교수님의 홈페이지를 들른 적이 있습니다. 그때 교수님이 써주신 좋은 글들 읽으며 의대 생활이 뭔지 맛보기도 하고.. 2000년대 초반 정취가 물씬 나는 홈페이지 디자인에 사이트 구석구석을 다 들어가 본 기억이 납니다.

2년여가 흘러서 의과대학생이 되고, 생화학을 공부하고 있는차에 또 우연히 이 사이트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예전 원주의대 캠퍼스에 면접을 보러간 기억도 납니다. 붙었다면 교수님의 지도를 받았을테죠! 이렇도록 인연은 한끝차이인가봅니다ㅎㅎ 아직 많은 관문이 남아있지만, 정진하여 훌륭한 의사가 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글 보러 자주 찾아뵙겠습니다ㅎㅎ
(2018.05.02 13:42)
방문을 환영합니다.
인생을 가꾸어 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며, 성취할 목표를 가진 사람이 더 풍요로운 인생을 즐길 가능성이 큽니다. 즐겁게 의과대학 시절을 보내고, 행복한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10216 : 예2   (2017.07.08 11:44)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타교 의예과 2학년 학생입니다.
'지못미 의예과'를 읽고 교수님을 알게되었고, 이 사이트까지 알게 되었습니다.
본과를 몇달 남겨두고 어떻게 남은 시간을 보내면 좋을까 해서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1.영어, 2.통계공부, 3.논문읽는 연습하기
이렇게 3가지를 학교에서 권장했는데, 사실 이것을 다 하는 것도 힘들다는 것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능력 말고도 의예과 신분으로서 본과에 진급하기 전에 반드시 해야할 것이 무엇인가 궁금합니다.
(2017.07.08 12:53)
미래를 내다볼 힘이 있다면 인생을 훨씬 풍요롭게 만들어갈 수 있을 텐데 아쉽게도 인간에게는 그런 능력이 없습니다.
인생을 나름대로 의미있게 사신 분들의 이야기를 종합하면 인기나 유행에 편승하는 것은 언제 방향이 바뀔지 모르는 오토바이에 올라타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흔히 하는 말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걸 찾아서 하라는 것이고, 그래야 힘이 들더라도 쉽게 회복될 수 있습니다.
인생에 목표가 분명한 게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해 보라고 할 수 있지만 그게 아니라면 예과 때는 이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일들이 있는지를 알아보고, 그 중에서 내가 잘 할 수 있고,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더 열심히 해 보라는 것입니다.
지못미 의예과 책에도 다양한 활동을 한 (이제는 거의 모두 의사가 된) 선배들의 이야기가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로 해도 되겠습니다.



10190 : 본4   (2017.05.16 20:55)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 생각이 나서 홈페이지에 들렀습니다

스승의 날이 하루 늦었지만 이해해주세요

그나저나 예전과 다르게 방명록이 많이 줄었네요..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2017.05.19 21:41)
아기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대신 고모나 삼촌 쪽으로 가듯이 세대차는 어쩔 수 없으므로 학생들이 나이 든 교수와 소통하기 어려워지는 건 자연의 섭리입니다.



10165 : 박인정 (lee4822@google.com)   (2017.04.27 18:05)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의 취업준비생입니다. 정혜윤PD의 책을 읽고 검색하다가 이 홈페이지까지 흘러 들어왔습니다. 교수님이 메인화면에 쓰신 글부터 각종 게시판들의 글과 사진들이 참 다채롭고 흥미롭습니다! 한편으론, 항상 글을 부지런히 써야지 다짐만 해놓고 시간없다는 핑계로 미루던 제 자신이 참 부끄럽네요..ㅜㅜ 참 멋있으세요!
종종 들러 좋은 말씀 구경하고 가야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2017.04.28 15:37)
정혜윤 PD 방송에 처음 출연한 게 2000년 1월의 일이니 벌써 17년이 빠르게 지나가 버렸습니다.
나와 마찬가지로 책탐이어서 서로 통하는 게 많은데 <침대와 책>과 같이 책에 대한 글도 쓰고, 방송도 만드는 편인데 그 인연이 이렇게까지 이어진 게 묘한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전에는 나도 글 많이 썼지만 지금은 학기중에는 수업과 매주 치르는 시험 채점하느라 시간을 다 보내고 있는데 여기 올려주신 글을 보니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9893 : 임도형 (coramdeo5973@naver.com)   (2016.12.02 00:37)      
안녕하세요 교수님.
먼저 제 글을 읽는 시간을 내어주심에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본교학생도 아니고 다짜고짜 질문하는 모습이 경솔하고 무례할까봐 마음에 걸리네요. 부디 그러하다면 용서를 부탁드립니다.
다름이 아니고 저는 서울 모대학의 화학과를 졸업하고 올해MD시험을 치루고 현재는 의대일반편입까지 준비하는 학생입니다. 교수님의 공간에 모든 것을 적을 수는 없지만, 대학시절의 경험과 적성을 토대로 의사가 되고 싶다는 확신을 가지고 공부중에 있는데요. 연대 원주 의대가 학생을 뽑을때 '실력'면에서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을 원하는지가 궁금해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연원의의 필기시험때문입니다. 상대적으로 MD시험 및 여타다른학교의 필기시험보다도 수준높은 문항들이 나온다는 것을 확인했고 특히 인간발생학쪽의 방대한 양은 저를 두근거리게 만들기도 했지만 동시에 할말을 잃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주변이야기를 들어보면 내가 본것이 나오면 합격이고 내가 본것이 안나오면 불합이라는 말이 들릴정도로 문제의 양이나 수준이 높은데요. 저는 여기에 연원의의 의도가 있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고 여기에 어떤 의도가 있는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즉 다시말하면, 매주매주의 시험에서 방대한 양의 의학지식들을 빠르게 섭렵하고 암기해야되기때문에 이에 걸맞게 훈련한자를 뽑고 싶다는 의도인지가 궁금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의대생들에게 얻을 수 있는 공부조언이 있다면 귀담아 듣겠습니다.
교수님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부디 제 글이 교수님께 방해가 되지 않고 무례하게 전달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2016.12.02 09:13)
입시에 관한 건 입시요강에 나와 있을 것이며, 편입의 경우 내가 가끔 출제나 채점, 면접에 불려 가기는 하지만 정확한 내용은 나도 모릅니다. 시험문제에 대한 특별한 의도는 없으며, 입학정책위원회에서 입시에 대한 내용을 논의하고, 결정하지만(편입은 고등학생이 지원하는 입시에 비해 정책이 쉽게 바뀔 수 있으므로 반드시 그 해의 요강을 숙지해야 합니다) 의대생에게 필요한 공부조언은 각자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9864 : 이시영 (tldudwkd12@naver.com)   (2016.09.18 21:46)      
긴장해서 그런지 글이 좀 어색하게 쓰여졌네요... 죄송합니다...
또 하나 여쭙고자 하는 게 있는데요, 제 미래의 목표 중 하나가 플라나리아의 신체 재생 특성을 인간에게 적용시켜 사람의 신체적 장애나 암같은 질병들을 제거 후에 다시 재생하도록 하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인데 이것이 실현가능할만한 것인지도 궁금합니다.
(2016.09.20 16:27)
학문의 세계는 아무도 예측할 수 없으므로 해 보지도 않고 실현가능과 불가능을 따지는 건 무의미합니다.
내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응용가능할 것이라 믿으며 현재는 재생의학(Regenerative Medicine)이라는 학문이 태동하고 있는 만큼 이 분야의 연구가 크게 발전하리라 생각됩니다.



9863 : 이시영 (tldudwkd12@naver.com)   (2016.09.18 21:42)      
안녕하세요, 교수님. 교수님의 저서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를 읽고 환자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의사가 되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고3 수험생입니다. 책을 읽기 전까진 '의료'하면 단순히 치료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가 교수님의 책을 읽은 후 환자의 입장에서의 치료에 관해 성찰하게 되어 큰 인상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것은 교수님께서는 환자를 진료하고 대할 때에 어떤 마음을 가지고 대하시는지, 또 제가 현재 안락사에 관심을 갖고 조사를 하고 있는데, 이에 관해서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듣고 싶습니다.
(2016.09.20 16:21)
안락사는 글로 쓸 수 없을 만큼 복잡합니다. <의학, 인문으로 치유하다> 책에서 "안녕, 헤이즐" 영화를 예로 들어 설명했지만 안락사 중에서 가장 받아들여질만한 게 존엄사인데 존엄사의 정의가 사용하시는 분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합니다. 호스피스 운동을 열심히 하시는 염창환 선생님 같은 분은 "죽음까지 가는 과정을 제대로 못 보살펴주니 안락사나 존엄사가 고려되는 것이고, 잘 보살펴 준다면 왜 미리 목숨을 버리느냐"고 하실 정도로 환자를 돌봐 주시는 일에 열심이시기도 합니다. 이건 아주 복잡한 문제이므로 차차 열심히 공부해 보기를 권합니다.



9852 : 김동희 (gml0220@naver.com)   (2016.08.19 00:41)      
안녕하세요 교수님! 저는 북원여자고등학교 2학년 김동희라고 합니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저번 여름방학에 진행된 '원주의과대학 진로체험'에서 우연히 교수님을 뵙고 혹시 학기 중에 동아리원들과 함께 원주의과대학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을 견학해 볼 수 있는지 여쭤봤었습니다. 그때 괜찮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주셨는데, 제가 정신이 없다보니 정작 중요한 교수님의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를 받는 것을 잊어버렸습니다. 혹시 시간 괜찮으시다면 제 이메일로 연락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8.19 08:51)
메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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