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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2학기 Farewell Party for 솜나리

모든 일이 예상대로만 흘러가면 세상일에 흥미가 반감될 것입니다. 지난 8학기중 가장 늦은 날짜에 잡은 쫑파티여서 시험이 가까워지고 있는 시점이라 준비에 시간을 많이 쓰기 어려웠을 텐데 특징있는 파티를 끝으로 한 학기 생활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이번 파티를 한 마디로 이야기하면 지금까지 경험한 가장 쿨한 파티입니다. 20171학기에도 이런 표현 쓴 적 있지만 이번이 그 때보다 더 축제같은 분위기여서 아쉬움이라곤 거의 찾아볼 수 없는 모임이 되었습니다. 아쉬움이 있어야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더 잘 해 보려는 생각이 있을 텐데 이렇게 신나게 끝을 맺고 나니 (나는 매 학기에 가지는 행사여서 그럴 수도 있지만) 부족함이 너무 없는(?) 듯합니다.

이럴 줄 알았으면 멋진 연설이라도 남기는 건데 써서 주는 글로 끝냈으므로 나눠 주지 못한 말을 한 마디 남기자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각자 가장 행복하게 사는 방법인지를 생각하면서 행동하기 바랍니다.”

 

1: 추운 겨울날 RA로서의 꿈을 안고 계절학기 기간중에 친해지기 시작한 것이 어느 새 2년이 흘렀네!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한다.

2: 이번 학기에 예상치 못한 어려움이 많아 힘들었지! 그래도 꿋꿋하게 이겨 냈으니 앞으로는 더 즐거운 꿈을 꾸며 살아가자. 장시간 함께 해서 즐거웠다.

3: 어느 날 갑자기 마지막이 다가올 수 있음을 깨달으니 인연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 언젠가 다시 만나는 날 너의 모습이 어떨지를 상상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다.

4: 물리적 거리가 멀어지면 아무래도 전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기 어렵지만 너만은 지금이나 나중이나 똑같은 모습을 보여줄 것 같다. 캠퍼스에서 만났을 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5: 세상에는 즐겁고 경험해 볼 만한 일이 많이 있으니 앞으로는 조금만 더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했으면 한다.

6: 이번 학기 RA로 선발된 후 부족함이 있다고 글 남겼듯이 첫 만남에서 생각한 것보다는 개인적 발전이 적은 듯하다. 빠른 시일에 내가 잘못 보았음을 깨달을 만한 일이 있으면 좋겠다.

7: 진로에 대해 생각이 많지? 그래도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을 때가 좋은 때다. 나는 언제든 너의 이야기를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

8: 참 쿨하게 떠나네!~ 지금까지 보기 좋았지만 앞으로는 (다음 학기 대표 언니처럼) 귀요미로만 남지 말고 성숙한 모습도 잔뜩 보여 줄 거라 믿는다.

9: 이번 학기가 다사다난했니? 일부는 눈치챘지만 많은 부분은 눈치를 못챘는데 지금까지 한 학기만 함께 한 선배 RA들중 나와 가장 친한 혜인 선배처럼 너도 앞으로 더 친해졌으면 한다.

10: 나보다 OO가 더 좋다 이거지? 그래도 샘 안 낼 거고, 앞으로 어떻게 하나 두고 볼 거야. 물론 네가 가장 원하는 길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면 오늘 안 준 선물로 줄 거지만 말이야.

11: 한 학기 동안 꽤 힘든 시간을 보낸 듯한데 마지막에 이렇게 정성들여 쓴 삼행시를 받으니 감동이었다. 언젠가 다시 만나 더 좋은 인연을 만들어 가자.

12: 다음 학기에는 막내 티를 벗을 거라 믿는다. 이미 대학생활을 반 보냈으니 새 학기에는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주기를 기대한다.

 

또 한 학기가 지나서 8학기째를 보내다 보니 맨 처음에 마음속으로 생각했던 4년의 시간이 끝났다는 게 믿기지 않습니다.

언제까지 솜니움하우스 마스터 교수로 남아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언젠가 여러분들이 솜니움하우스를 다시 방문하는 날 내가 없더라도 이번 학기의 기억이 새록새록 여러분들을 반겨주기를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를 남기자면 인생에서 어려움은 굴복하라고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하라고 존재하는 것입니다.” 어떤 어려움이든 슬기롭게 이겨내고 넘어가서 원하는 걸 쟁취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12번 (2018.12.10 00:40)
이번 학기 솜나리와 대장님을 만나면서 정말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다음 학기는 좀 더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두둥)

4번 (2018.12.10 01:19)
1년동안 솜니움 하우스에서 함께한 수많은 나날들을 이제는 추억으로만 남겨야한다는게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 저번 쫑파티때는 떠나가는 사람들 때문에 마냥 아쉽기만 했는데, 이번 학기는 제가 떠나려니 쿨하게 대처하려고 하다가도 그렇지 못하게 되네요. 제가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든든하게 제 곁을 지켜주신 대장님 덕분에 누구보다도 알찬 2018년을 보냈습니다. :)
대장님은 항상 제 미소가 좋다고 하셨는데, 저도 대장님의 미소가 좋습니다ㅎㅎ 대장님만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면서 저절로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이번 년도에 대장님과 함께하면서 참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항상 좋은 일만 있었던 것은 아니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더욱 행복했던 1년이었습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고 극복해 나가는 과정이 즐거웠기 때문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최근에 평생의 숙제를 끝내서 매우 기뻤던 일이 있었는데, 그 과정에서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도 다 대장님 덕분이었습니다.
대장님은 언제나 "행복"을 강조하시잖아요. 제겐 솜니움하우스에서 지낸 시간들이 다 행복이었습니다.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비록 이제 전 솜니움이 아닌 다른 곳에서 행복을 찾겠지만 대장님이 어디서 무엇을 하시든 대장님은 영원한 제 대장님입니다. 항상 대장님의 무사와 안녕을 기원할게요ㅎㅎ
대장님이 영원한 제 대장님인 것처럼 저도 대장님의 영원한 무언가가 되었으면 좋겠네요ㅎㅎ 대장님과 솜나리들을 만나 행복했던 한 학기였습니다!! 좋은 추억들 평생 간직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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